처음 제게 하율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고는 울면서 안겼던 때가 떠오른 태현은 뭔가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져있는 하율의 넥타이를 집어 들었다. “손대. 묶어줄 테니까.” “응….” 시윤은 그가 시키는 대로 제 두 손을 그를 향해 내밀었고, 태현은 시윤의 두 손을 모아 넥타이로 꽉 조여 묶었다. 시윤은 묶인 제 두 손을 보고 살며시 미소 짓더니, 손은 머리 위로 올리고는 허리를 살살 흔들었다. “흐아… 앗… 하, 하지… 마… 움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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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최신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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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야단편선] 친구새끼들한테 따먹혔습니다
작가공공 / 정후총편수총 5화
처음 제게 하율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고는 울면서 안겼던 때가 떠오른 태현은 뭔가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져있는 하율의 넥타이를 집어 들었다. “손대. 묶어줄 테니까.” “응….” 시윤은 그가 시키는 대로 제 두 손을 그를 향해 내밀었고, 태현은 시윤의 두 손을 모아 넥타이로 꽉 조여 묶었다. 시윤은 묶인 제 두 손을 보고 살며시 미소 짓더니, 손은 머리 위로 올리고는 허리를 살살 흔들었다. “흐아… 앗… 하, 하지… 마… 움직이지